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오호츠크 해 특집 (문단 편집) ==== 제1회 무한 지식배틀 길 VS 하하 퀴즈쇼 ==== [youtube(6DiQI2MDdpw)] 이전 회차에서 이어져서 지식배틀이 이어진다. 하하가 정답을 맞히자 준하는 냉큼 눕고, 제작진이 뿅망치로 길 팀을 깨운다. 셋은 잠이 덜 깬 채 하하와 길의 오답을 듣다가 길의 '진시황' 오답을 듣자 형돈은 빵 터지고, 명수는 진시황의 손 위에서 놀았다는 [[양귀비]]가 실존 인물이냐고 질문을 던지고, 이에 홍철은 아니라고 하고 형돈은 이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명수가 [[양귀비(식물)|꽃의 이름]]이니 실제 사람이 아니라고 맞장구를 친다. 궁서체로 "[[문주란]] 선생님도 계신데..." 라며 디스하는 김태호 PD는 덤.[* 방송 자막에도 나오지만 양귀비는 진시황 시대가 아닌 [[현종(당)|당 현종]] 시기의 실제 인물이다. 꽃 양귀비가 이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 형돈이 [[틀:중국 4대 미녀|중국의 4대 미인]] 아니냐고 반문하자 박명수가 [[공리(배우)|공리]]라고 드립을 치고, 형돈은 공리 받고 [[장쯔이]]를 얹는다.(...)~~명수: 진원방.~~ 한편 길과 하하는 연습문제를 진행한다. ||연습 문제: 그리스의 마라톤에서 [[밀티아데스]]의 아테네군이 페르시아 [[다리우스 1세|다리우스 왕]]의 대군을 물리친 전투는?|| ||정답 [[마라톤 전투]]|| 원래는 길이 '마라톤 전쟁'이라고 맞혔으나 재석이 웃다가 정답 외칠 타이밍을 놓쳤고, 그 사이 길과 하하가 오답을 막 던진다. 약간 졸린 탓도 더해지며 재석은 정답을 듣고 세리머니를 하는 길에게 하하가 맞혔다며 핀잔을 주는데, 하하는 당황해하고 길은 아무 생각 없이 하하가 정답이라고 한 걸 인정했다.(...)~~바보 삼인방~~ ||연습 문제: 옛 로마 제국의 수도로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한 도시는?|| ||정답 로마|| 처음에 하하가 영어 발음으로 '롬(Rome)'이라고 하며 바로 맞혔는데, 이번에는 재석이 일부러 놀리려고 그랬는지 롬이 로마인 것을 몰랐는지 정답 인정을 안 해 줬다.(...) 길은 [[바티칸]]을 정답으로 말하며 "[[목사]]님 사시는 데"라는 드립을 날렸고[* 답은 틀렸지만 [[로마]] 내에 [[바티칸 시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길이 말하려는 의도와 문제에 큰 연관성이 있다. 그리고 [[개신교]]의 [[목사]]가 아닌, [[가톨릭]] 최고 수장이자 국가원수인 [[교황]]이 사는 곳이다.], 재석이 정답을 말하자 하하가 내가 처음에 '롬' 말하지 않았냐며 발끈한다. 한편 숙소의 길 팀은 아까 준하가 했던 성냥쇼를 이어가는데, 성냥을 코와 입에 끼우고 부러뜨리는 걸 시도하고 있었다. 코 커서 가능할 거라는 형돈의 말에 "(성냥이) 그냥 (콧속으로) 들어갈 거다"라고 답하는 홍철이 백미. 아무튼 형돈과 홍철이 열심히 시도해보지만 둘 다 안 부러졌고, 홍철이 오만상을 찌푸리며 성냥을 부러뜨리려는 모습에 형돈이 웃으며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너도 진짜 못생겼는데 여기 있으니까 2위 하는 거야]]."라며 홍철을 깐다. 아무튼 배틀은 3라운드로 진행. ||3라운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은?|| ||정답 [[베니스]], '''{{{#purple 길}}}''' 정답||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길과 하하가 한참을 헤맸다. 양쪽 모두 힌트를 요구해서 재석이 '유럽'이라는 힌트를 주자, 길의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밀란, '''[[바르샤]]'''(...), 슈투트가르트, 룩셈부르크 등이 오갔다.[* 사실 하하가 바르샤를 외치기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보통 [[밀라노]]라고 불리는 도시를 밀란이라고 한 것부터 축구팀 드립이었다. 밀란이 밀라노의 영어식 이름이긴 하나, 국내에서 밀란이라고 하면 도시 밀라노보다는 [[AC 밀란]]과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을 먼저 떠올리기 때문. 그리고 그 뒤에 바르샤까지 언급하며 확인사살.] 둘이 오답 퍼레이드를 벌이는 사이 숙소의 길 팀은 진시황의 길과 부가가치세의 하하 중에서 누가 더 무식한지 토론을 했는데, 처음엔 둘 다 똑같다는 말이 나왔지만 "[[길(가수)|한 명]]이 2년 더 산 거 아냐"라는 홍철의 명언에 길이 더 무식한 걸로 정리됐다. 한편 재석은 이탈리아에 있다는 힌트를 주지만, 길은 [[스페인]] 도시인 [[세비야]]를 외치더니 아예 도시도 아닌 [[라치오]][* 라치오는 이탈리아의 주(레조네/Regione)다. 뒤에 '피오렌티나'가 튀어나온 걸 보면 정황상 이것도 축구클럽 [[SS 라치오]]가 생각나서 그냥 던진 것으로 보인다.(...)]를 외치고, 재석이 "[[베니스의 상인|책 제목]]도 있다"고 힌트를 주지만 길은 도시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피오... 픕픕..."하면서 더듬다가 재석이 찰떡같이 피오렌티나라고 알아들었다. 물론 당연히 오답일 뿐더러, 피오렌티나 역시 애초에 도시가 아니다.(...)[* 피오렌티나는 도시명이 아닌, [[피렌체]]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클럽 [[ACF 피오렌티나]]에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깝깝했던 재석이 세 글자, 그리고 '○○○의 상인'이라는 힌트를 주고, 길이 듣자마자 '베니스'를 외치면서 3라운드는 길 팀의 승리. 길은 베니스가 스페인인 줄 알았다고... 한편 길의 정답 직후 숙소의 멤버들은 문제를 듣고는 바티칸, 로마, 그리스 등등 이런저런 오답을 내다가, "물의 도시"라는 힌트를 듣고 준하는 곧바로 베니스를 맞혔으나 명수는 거침없이 '''[[아틀란티스]]'''(...)라는 오답을 던졌다. 그걸 듣고 '''"아~ 아틀란티스구나."'''라며 납득하는 정형돈은 덤.--자막: 여기도 무한 지식 배틀 필요-- 한편 준하는 길 팀의 3인방이 시도했지만 끝내 실패했던 성냥 부러뜨리기를 시도하는데, 길 팀 멤버들이 잠들기도 전에 단 '''한 번의 시도'''로 광속으로 성공시킨다.--이때 정준하의 벙찐 표정이 압권-- --형돈: 부러뜨렸어요?-- --준하: 이 쉬운 걸 왜 못해?-- --홍철: 사람 아니라니까-- ||4라운드: e-mail에서 'e'는 무엇을 뜻할까요?|| ||정답 electronic, 무승부[* 길이 정답을 하하가 스펠링을 맞히면서 무승부 처리.]|| 4라운드가 영어 문제라고 재석이 언급하면서 하하를 보고 영어는 자신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묻자, 하하는 그나마 나은 것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길은 한때 영어랩을 살벌하게 했지만, 1994년 겨울에 영어를 끊고 한글로만 가사를 쓰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 말이 굉장히 예쁘다면서 당당하게 '''외국 나가서도 영어로만 얘기'''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너무 당당한 길의 발언에 재석은 3초 늦게 웃음이 터졌고, 와중에 하하는 "맞는 말 아닌가요?"라며 뭐가 문제인지를 이해조차 못하고 있었다.--길: 아유, 많이 피곤하네 ㅎㅎㅎ-- 아무튼 재석이 문제를 출제하고, 엔터테이너('''e'''ntertainer), 이지('''e'''asy), 얼리('''e'''arly) 같은 기상천외한 대답들이 속출했다. 길이 일렉트로('''e'''lectro)라고 답하며 정답에 근접했지만 인정되지 않았고, 그 직후 하하가 '''에너지'''('''e'''nergy)라는 희대의 오답을 날리며 장내는 초토화되었다. 화려한 CG와 함께 에너지를 전송하는(...) 하하의 모습이 큰 웃음을 주었고, 길은 "너 [[스티브 잡스|스티'''븐''' 잡스]]가 이 방송 봤으면..."이라며 부족한 지식 밑천을 그대로 보여주었다.~~하하: 하지마 형이라도 살아야지~~ 숙소에 있는 멤버들조차 하하의 '에너지'를 듣고 뒤집어졌는데, 이후 형돈은 곧바로 정답을 맞히지만 준하는 하하가 했던 '이지'를 다시 꺼내면서 헤매고 있었다. 한편 재석이 이미 정답에 근접한 사람이 있었다고 언급하자 길이 곧바로 정답을 맞혔으나, 재석이 스펠링을 요구하자 하하가 인터셉트를 시도한다. 일단 길이 먼저 스펠링을 대지만 ele'''t'''라고 말하면서 틀렸고, 하하가 곧바로 스펠링을 정확히 맞혔다. 하지만 최초 정답자는 길이기에 판정이 애매한 상황이 되었는데, 무승부라도 해달라는 하하의 주장을 길이 쿨하게 받아들이면서 4라운드는 무승부, 바로 5라운드로 넘어가게 되었다. ||5라운드: 소가 트림을 하면서 내뿜는 가스 이산화탄소보다 25배 강한 온실효과를 내는 가스는?|| ||정답 메탄, '''{{{#purple 길}}}''' 정답|| 하하는 '''니코틴'''이라는 부끄러운 답을 내고, 재석과 길이 자지러진 가운데 제작진은 파이프 담배를 문 소의 합성사진을 내보낸 뒤 홍철의 발언을 빌려 자막으로 '''석사 하하(下下)'''라고 디스를 시전했다. 이후 하하가 질소, 매연 등을 막 던졌지만 당연히 다 틀렸고, 길이 곧바로 메탄이라고 정답을 맞혔다.[* 하하는 메탄이 정답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처음에는 이걸 듣고 비웃었다.] 와중에 숙소의 형돈은 졸려서 "e-메일의 'e'가 뭐냐고 물어야 하는걸 '인터넷의 'e'가 뭐냐'라고 헛소리를 시전하다가 준하에게 한소리 들었다. 아무튼 제 1회 무한 지식배틀은 길의 3:1 승리로 종료. 하하는 소감을 말하면서 "바보상자에 바보가 나오는 거예요.", "수험생들 TV 꺼라. 바보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김태호의 '''수험생들은 무한도전만 보세요''' 궁서체 자막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